posted by 국공마 국공마 2020. 3. 17. 15:04

계획을 세워라...계획표를 잘 세워야한다...계획대로 공부해야 좋은 성적을받는다...

 

참 계획표에대한 중요성은 어릴때부터 지겹도록 들어온것 같다.

 

근데, 정작 계획표를 세워보면 알겠지만... 실천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나도 계획은 늘 있었지만, 그것을 실천으로 옮긴기억은 많지않았던것같다. 말 그대로 작심삼일...

 

 

 

그렇게 고3이 지나고...재수도 그렇게 지나갔다.

 

그러다 벼랑끝 가까이 내몰리면서, 삼수를 하는 그 마지막 대입 수험생시절을 보내다가

 

비로소 계획표에대해...그리고 수능에대해...더 넓게는 시험에대해 깨달은것이 있다.

 

나에게나 적용될,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한번 들어보겠는가?

 

 

 

그것은 바로...

 

분량으로 계획을 잡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었다.

 

어떤 분량이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그떄그때 다르고,

 

그렇다고 특정과목 때문에 다른 과목의 계획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

 

계획은 한없이 밀리기 시작한다.

 

한번 밀리기 시작한 계획은 겆잡을 수 없이 밀린다.

 

실패가 답습되는것이다.

 

오늘 계획도 실패, 내일계획도 실패...

 

싹 갈아엎고 다시 세운 계획도 머지않아 실패를 맞이하고

 

그렇게 무수한 실패가 쌓여간다.

 

그렇게...슬럼프 라는 녀석이 찾아온다.

 

 

 

그래서 발상을 바꿔보았다.

 

분량이 아닌, 그냥 시간만으로 계획표를 세우자고.

 

시간은 밀리는 법이없다.

 

내가 어떤과목을 얼마나 공부하든, 시간은 늘 같은 속도로, 그리고 같은 양으로 흘러간다.

 

즉...실패할일이 없다는것이다.

 

그렇게 성공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주도 계속해서 성공이 쌓여갔다.

 

처음엔 공부하는 양이 굉장히 적어보이고, 수동적으로 시간에 끌려가는게 아닌가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꾸준함의 저력은 대단했다.

 

그렇게 꾸준히 시간단위로 계획을 실천하다보니...

 

3개월만에 공부가 다 끝나버렸다.

 

(삼수때 공부를 독학반수로 6월달부터 시작했다.)

 

 

 

매일 수능당일 기상할 시간에 기상하고, 수능전날 잠에 들 시간에 취침하고

 

수능시간표와 최대한 비슷하게 과목을 배열하여 공부했다.

 

오늘도, 내일도, 일주일 후도, 한 달 후도

 

언제나 수능과 같은 패턴으로만 생활하다보니

 

몸도 정신도 수능에 완전히 적응해버려서

 

슬럼프가 올 겨를도 없었고

 

가장 놀라운건 수능당일이 그렇게 마음이 가벼울 수 없었다.

 

 

 

첨부파일에서 일부를 캡쳐해왔다.

 

이런식으로 계획을 세웠고, 두번째사진은 나의 실제 시간표였다.

 



 

 

 

 

나는 내가 직접 겪어본것이 아니면 감히 추천하지 않는편이다.

 

나는 이런 방법으로,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과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었다.

 

그러니...당신들도 한번 해보길 이렇게 권해본다.

 

내가 만들어 사용했던 스터디 플래너 양식과 사용법을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길...

 

김앤조 입시전략연구소 수능불패전략자료집 수능스러운 계획표 짜는 법 - 월간주간편.pdf
0.08MB
김앤조 입시전략연구소 수능불패전략자료집 수능스러운 계획표 짜는 법 - 주간일간편.pdf
0.0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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