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국공마 2020. 6. 16. 00:27

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와 학비 지원·채용 연계하기로

고려대학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고려대가 2021학년도에 데이터과학과, 스마트보안학부, 융합에너지공학과 등 첨단 분야 학과 3개를 신설하고 30명씩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가 내년부터 AI·차세대반도체·소재부품·에너지 등 첨단 분야 학과 신·증설을 유도하고 첨단학과 입학정원을 총 8천명 늘리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새로 생길 데이터과학과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학과로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에 중점을 두며, 스마트보안학부는 보안·정보기술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고려대는 설명했다.

융합에너지공학과는 기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연계해 진행해온 융합대학원·에너지환경대학원 교육의 기반을 학부로 확대한 것이다.

아울러 고려대는 SK하이닉스와 30명 정원의 반도체공학과를 계약학과로 신설키로 했다.

고려대에 따르면 반도체공학과 학생은 1∼2학년 때 기본 교양과 기초 전공을 학습한 뒤, 3∼4학년에는 심화 전공과 융합 전공을 거쳐 학부 인턴을 통해 실제 연구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SK하이닉스는 학비 전액과 보조금을 지원하며, 학생은 졸업 후 SK하이닉스에 채용되거나 대학원 과정과 연계해 진학할 수 있다.

posted by 국공마 2020. 6. 13. 23:27

2021학년도+한국예술종합학교+전형+세부정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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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공마 2020. 6. 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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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공마 2020. 6. 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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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공마 2020. 6. 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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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공마 2020. 6. 8. 22:43

미래 산업사회에서는 문∙이과 구분이 없는 창의융합형 인재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도입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 받는 올해 고3에게 있어 아직 그 영향력은 미흡하다. 도입 취지와는 무색하게도 대입에서 여전히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 따라 선발하는 모집단위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의학계열(의예∙치예∙한의예)은 직업의 특성상 계열과 상관없이 많은 학생들에게 선호가 가장 높은 모집단위이지만 자연계열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해 왔으며,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학년도 수시에서 인문계열 학생들이 지원을 해 볼 수 있는 의∙치∙한 선발 대학이 있으므로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인문계열 학생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 2021학년도 의∙치∙한 수시 선발인원 2,592명 중 인문계 선발 인원 259명

2021학년도 수시 의∙치∙한 선발인원은 총 2,592명이다.(정원 내 일반전형 2021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기준, 2020.06.01 확인) 그 중 의예과는 1,796명, 치의예과는 361명, 한의예과는 435명을 선발한다. 전체 선발 인원 중 인문계열 학생은 의예과 92명, 치의예과 2명, 한의예과 165명으로 한의예과에서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에 인문계열 학생이라면 특히 눈 여겨 봐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인문계열 학생의 지원이 가능한 기준은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수학 가형, 과학탐구’ 과목을 조건으로 지정하지 않은 선발인원 을 의미하니 참고하자.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예과 모집단위에서 인문계열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고신대, 순천향대 2개 대학이었다. 고신대는 학생부교과 일반고 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으로 계열 구분 없이 총 5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순천향대 역시 계열 구분 없이 총 42명을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및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 두 대학 모두 인문, 자연 계열의 구분 없이 통합 선발을 하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계열에 따라 다르게 설정하고 있어 계열별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여부를 꼭 살펴보아야 한다.

치의학과에서는 원광대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명을 선발하는 것에 그쳤다.

한의예과는 10개 대학에서 165명을 선발한다. 대학별 세부 선발 인원은 다음과 같다.

█ 수능 최저 없는 의학계열 선발대학, 기회 될 수도

앞서 살펴본 대학은 인문계열 학생 지원이 가능하지만 수능최저가 설정돼 있는 대학 및 모집단위였다. 하지만 최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의 증가와 함께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기조에 따라 이런 조건들을 완화하는 대학도 증가하였는데, 이런 환경의 변화에 주목하여 지원해 본다면 인문계열 학생들의 의학계열 진학에 있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건양대 지역인재전형(교과) 전형 은 2020학년도에 신설되어 의학과 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하였다. 학생부교과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제한이 없는 만큼 합격자들의 교과 평균 성적은 높은 편이지만, ‘과학교과 중 학년/학기 구분 없이 최고 8개 과목 이수(또는 과학교과 이수단위 80이상)’라는 조건만 충족한다면 지원하여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2020학년도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합격자 교과 평균 등급이 1.04, 최저 등급은 1.12라는 점을 고려할 때 교과성적이 매우 우수해야 합격의 가능성이 있음을 알고 지원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지 않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는 대학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의대는 가톨릭대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을 비롯하여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일반)까지 12개 대학이, 치대는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지 않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해당 대학들에서는 계열에 따른 지원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있어 인문계열 학생들 중 의학 및 치의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지원 자격의 제한을 하고 있지 않을 뿐, 지원자 간의 경쟁은 동일하게 치뤄야 하기 때문에 본인만의 강점이 매우 두드러지게 드러나야 합격의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인문계열 학생들의 경우 의학계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자연계열 학생들에 비하여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 환경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과물이 매우 뛰어나다면 6개 수시 지원 카드 중 1개 정도는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나 그 이상을 지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을 희망하는 인문계 학생이라면 자신이 의치한 모집단위에 대한 종합적인 역량과 특성이 있고, 대학과정을 따라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스스로 생각할 때 자연계열 학생들에 비하여 과학 교과 이수, 관심 분야 관련 활동, 수학 교과에 대한 역량 등에서 부족한 경쟁력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이 보이지 않는다면 대학에서도 학생에 대한 확신을 갖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만약 인문계열 학생이 의학계열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을 고려한다면 자신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