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국공마 2020. 2. 27. 15:51

2021+논술+계열별+모집+인원.pdf
0.17MB

posted by 국공마 2020. 2. 20. 15:46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교육부가 과도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서울대, 고려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특히 학생들의 선호가 높을수록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많으나 그 중에서도 일부는 학생부교과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있다. 이런 경우 수능에는 다소 약하지만 내신에 강한 학생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오직 내신만으로 선발하는 대학
학생부교과는 내신이 50% 이상 반영되는 전형으로 대학에 따라서는 면접, 서류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하지만 광운대, 명지대, 세종대, 아주대, 한양대의 경우 기타 평가 요소가 반영되지 않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순수하게 내신만으로 학생들을 서열화하고 높은 성적순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이런 전형의 경우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입시 결과가 매우 높게 형성된다. 대표적으로 한양대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합격자 평균이 1.5등급을 넘지 않으며, 인기가 높은 파이낸스 경영학과의 경우 2019학년도에는 1.02에서 평균이 형성되었다. 학생부 100% 전형은 기타 평가 요소가 반영되는 전형보다 입시 결과가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의 차이가 큰 학생일수록 유리하다.

■ 학교장추천으로 선발하는 대학
다음 학교장추천을 받아야 쓸 수 있는 학생부교과전형도 있다. 대표적으로 이화여대와 중앙대 학교장추천전형이 해당되며, 이화여대는 면접이 20% 반영되고 중앙대는 서류가 40% 반영된다. 기타 평가 요소가 반영되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교과 성적이 절반 이상 반영되기 때문에 입결도 상당히 높게 형성된다. 중앙대 결과 공유 세미나에서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영어영문학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합격자 성적이 1등급대로 형성되었다. 추천 인원이 3~5명정도로 제한된 전형인만큼 내신을 잘 관리하면서 학교생활을 성실히 한 학생들이 고려해보면 좋을 것이다.

■ 면접으로 선발하는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에 면접이 포함된 대학도 있다. 명지대 교과면접전형은 내신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와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이지만, 면접의 영향력이 상당히 큰 편이다. 이는 명지대 학생부 100%으로 선발하는 교과성적전형과 입시 결과를 비교했을 때 그 차이가 확연히 나타난다. 구체적으로 2019학년도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교과성적전형 인문 평균은 2.26, 자연은 2.38이었지만, 교과면접전형은 인문 2.83, 자연 3.01이었다. 2단계에서 반영되는 면접 30%가 비율은 낮아도 아쉬운 성적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신이 다소 부족하여도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이라면 명지대 교과면접전형을 고려해보도록 하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수능이라는 허들이 없는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의 영향력이 매우 큰 편이다. 비슷한 수준의 대학과 비교하였을 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경우 입시 결과 상당히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는 수험생이라면 3학년 1학기까지 철저하게 내신 관리를 해야 한다. 더불어 내신 외적인 평가 요소가 반영될 경우 이것들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경쟁력 또한 키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posted by 국공마 2020. 1. 24. 15:01

2021학년도 고3 전과목 모의고사 범위(유웨이).pdf
0.03MB

posted by 국공마 2020. 1. 1. 12:03

많은 수험생들이 대입의 좁은 관문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과 준비를 하고 있으나, 모든 수험생이 합격의 영광을 얻을 수는 없다.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대입의 실패를 경험한 수험생들이 재수의 길을 걷고 두 번의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재수를 해서 성공할 확률과 어떤 학생들이 재수를 해야 두 번의 실패를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재수를 결심하는 많은 수험생들은 본인이 재수를 하게 되면 성적이 크게 상승해 좀 더 나은 대학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존 본인의 성적에 따라 성공확률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위의 표는 진학사 재수생회원 9,5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재수성공에 관한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성공은 재수 전 지원대학보다 백분위성적이 상승하고, 합격대학이 기존대학보다 상위대학에 합격함을 나타내고, 유보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 대학에 합격하였을 때, 실패는 전년보다 성적이 하락하였거나, 기존 합격한 대학보다 좋지 않은 대학에 합격했음을 나타낸다.

백분위성적을 기준으로 재수성공 비율이 가장 높은 성적대는 80~90이다. 총 1,862명 중 1,010명이 성공하여 54.24%의 성공률을 보였다. 실패인원은 346명으로 18.58%정도이다. 다음으로는 백분위 70~80대 수험생이 51.23%의 성공을 보여주었다. 등급으로 살펴보면 수능 2등급 중반에서 3등급중반까지 학생들의 성공률이 높은 것이다. 이 등급대 수험생들의 성공률이 높은 이유는 우선 기본적인 수능 준비가 잘 되어있고, 백분위 80점대 편차가 조밀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수능성적이 잘 나온 경우 의외로 점수 상승폭이 클 수 있다는 점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이 등급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상위그룹 대학의 수도 많다는 점 또한 성공확률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최상위권. 즉, 1등급대 수험생의 재수성공??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할 수 있겠지만 그 점수대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고, 또 다시 한 두문제로 인해 당락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성공률이 높지는 않다. 더욱이 목표대학도 한정되어 있다는 점도 성공비율이 높지 않은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표에서 보듯 점수대에 따라 성공률은 계속 하락하게 된다. 그런데 또 하나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은 실패비율도 점수대에 따라 계속 감소하고 있고, 유보비율의 경우에는 증가하고 있다. 이 결과를 통해보면 실제 재수를 선택한 수험생들의 대학만족도가 높지 않다는 점과 함께 일정 성적대 이하의 수험생들의 경우 재수를 선택했음에도 준비를 소홀히 하여 전년도 성적과 변화가 크지 않다는 점 등을 통해 유보비율 증가를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재수의 성공확률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전년도 성적이 2-3등급 정도로 수능 준비가 일정부분 이상 되어 있는 수험생들이 유리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재수를 하면 성적이 무조건 오를 것이고 성공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목표대학과 학과를 명확하게 하고, 수능준비에 매진한다면 두 번의 실패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국공마 2019. 12. 24. 22:14

건국대 2020학년도+정시모집+최종인원(2019.12.24.).pdf
0.07MB
서울시립대 (붙임) 2020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모집인원(수시 이월인원 반영)-공지용.pdf
0.08MB
경희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모집인원.pdf
0.10MB
중앙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모집요강_공고용.hwp
3.61MB
서강대 2020학년도정시모집모집단위및모집인원(이월인원포함).pdf
0.11MB
성균관대 2020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이월인원반영)_배포용.pdf
0.46MB
한양대 2020 정시 최종모집인원 총괄표.pdf
0.10MB
고려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나)군 일반전형 모집인원(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반영).pdf
0.07MB
연세대 2020_jungsi_online_rev.pdf
0.98MB
서울대 2020정시_모집인원_변경안내.pdf
0.0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