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국공마 2020. 4. 24. 14:50

선택의 기로에 섰을때 우리는 수많은 고민을 하고, 매우 신중히, 최선의 선택을 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그 길의 여정 중간에 시련을 맞닥드리면 우리는 후회 라는것을 경험한다.

 

'아...그때 다른 선택을 했었어야 했나...'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자.

 

당신은 어떤 길을 골랐어도 후회할 순간을 겪었을것이다.

 

어떤 선택지를 골랐어도 시련은 언젠가 한 번 이상은 찾아오기 마련이니까 말이다.

 

설령 당신이 고른 선택지가 그 당시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음이 후에 밝혀지더라도,

 

당신은 지금 그 길에서 후회하지 않을 결과를 만들어내면 될 뿐이다.

 

'그 당시엔 최선이 아니었지만 돌아보니 그때 그 선택을 하길 잘했어' 라고 말할 수 있게 말이다.

 

결국, 선택에 대한 평가는 미래가 결정할 일인것이다.

 

 

 

지나간 과거는 돌아오지않는다.

 

당신이 놓쳐버린 '다른 선택지' 또한 지금 당신이 살아가고 있는 이 우주의 시간축과는 다른 길을 가버려

 

당신이 영영 마주할 수 없는 순간이 되었다.

 

지금 당신이 선택한것과 다른 길을 선택한 또 다른 우주의 당신은

 

지금 당신이 선택한 그 길을 고르지 않은것을 후회하고 있을지 모른다.

 

아니 분명히 후회할 것이다.

 

 

 

결국 어차피 어느 길이든 똑같다.

 

지금 그 길에서 성공하면, 미래의 당신은 자신의 선택이 옳았노라고...

 

후회없는 선택을 했다며 웃게될것이다.

 

 

 

그러니 선택해라. 도전하고. 달려라. 당신의 선택은 언제나 옳을것이다.

posted by 국공마 2020. 4. 23. 18:04

출신고등학교도 워낙 내신따는게 힘든 곳이기도 했고, 삼수도 했었기에

자연스레 정시에 몸을 담았었는데요,

 

정시를 겪어보면 참 힘이 듭니다...

 

모집인원도 적고...

시험 한방에 모든게 결정된다는것도 부담스럽고...

고3끼리의 경쟁이 아닌, N수생들과의 경쟁이 되다보니

속된말로 고인물 파티...즉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 경우가 많아

여러모로 준비할것도 많았고 굉장히 육체적으로도,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내신으로 목표대학에 진학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모고성적이 내신에 비해 월등히 좋은 경우라면

정시를 마냥 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정시가 어렵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유는...

 

 

첫째로, 입시제도에 대한 무지 때문입니다.

 

이제 정시를 40%까지 늘린다 하니 이제서야 제법 어느정도 뽑는 듯 보이고,

기존에 20%초반대로 정시에서 모집할땐 어마어마하게 위험해 보이셨나요?

 

물론 적게 뽑는게 맞기는 합니다만, 사실 수많은 사람들은 아주 중요한 사실 몇가지를

간과하고 계셨답니다.

 

1. 정시 모집 발표인원과, 실제 모집인원은 다르다.

 

혹시 수시이월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수시모집에서 대학 자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생기는 공백을 정시모집인원으로 넘기는걸 수시이월이라 합니다.

예컨대, 모집요강엔 수시 63명, 정시 37 명을 모집하겠다 발표해도

실제로 뽑을땐 수시 55(-8수시이월)명, 정시 45(+8수시이월)명

이런식으로 뽑는다는 말씀입니다.

 

위 수치는 예시라곤 말씀드렸지만 실제로 2018년 의대 수시:정시 선발비율이었습니다.

 

 

*최상위권 이공계 2019학년도 최종 수시, 정시 모집인원

 

 

주요대학등 상위권 대학은 실제 모집비율을 살펴보면 정시 모집비율이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주요대학 2017학년도~2019학년도 정시모집인원 및 수시이월된 최종 정시모집인원

 

2. 수시 모집인원은 10개 가까이 되는 수시 전형 모집인원의 총합이다.

 

수시는 크게 논술,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 전형으로 나뉘고

이 중 학생부종합 전형이 '무려' 40% 나 차지해서 '단일전형'으론

모집인원 비율이 가장 높은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정말 '단일전형' 이 맞나요?

 

수많은 입시설명회 자료집을 보면 이상하리만치 학생부종합전형을

단일전형인것마냥 표기하고 자세한 설명을 생략합니다.

모르시는건지...의도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둘 중 어느것에 해당하더라도 입시관계자로서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사실!

 

그 안에 굉장히 많은 세부전형이 존재합니다. 

(아무 대학이나 모집요강을 열어보셔도 나옵니다. 모집요강 첨부했으니 열어보셔도 좋습니다.)

경희대학교를 예로들면 경희대 학종안에는 (네오르네상스/고교연계/국가보훈대상자/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특성화고재직자/고른기회II) 이렇게 총 7개의 전형이 존재합니다.

이 7개의 모집비율을 모두 합친것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학종비율(40%)입니다.

문제는 이 7개의 전형중에 (논술이나 교과등을 포함하면 약 10개) 단 한 종류의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다는것이죠. (극히 일부는 중복지원이 되는 학교도 있기는하지만..)

 

 

*경희대 모집인원 정리표 (2019학년도)

 

중앙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학종 모집군중 최대 모집비율이 고작 13%)

 

 

*중앙대 모집인원 정리표 (2019학년도)

 

결국, 주요대학들 대부분 '단일전형' 최다모집 입시전형은 예나 지금이나 정시였습니다.

 

위 비율은 심지어, 1번에서 말씀드린 수시이월이 발생하기 이전의 수치이니...수시비율은

더 줄어들고 정시비율은 저기에서 더 늘어납니다.

 

따라서 '정시가 적게뽑기때문에 어렵다' 라는건 옳지 못한 표현입니다.

 

(물론 정시는 N수생이 많으니 결국 고3이 들어가기엔 좁다고 생각하시는것도 일리는있지만

수시 역시 N수생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둘째로, 정시를 차선책 정도로 생각하는 태도입니다.

 

정시는 수능 한 번의 시험이지만 준비는 수시보다 훨씬 길게합니다.

하물며, 그러고도 재수 삼수를 하는, '괴수' 들과 경쟁해야하죠.

 

그런데 대부분, 정시를 고2 겨울 방학이나 고3 1학기를 끝내고 준비합니다. (세상에나...)

정시는 '수시로 해보고 안되면 정시해야겠다' 라고 할 만한 '차선책'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왜냐면 정시로 좋은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정시에 올인한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1~2년 정도 투자하시고 정시 어렵다고 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기억하세요.

 

대학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한 사람들 만큼(최소한) 노력하거나

자신이 노력한 만큼 목표대학을 설정하거나...

둘 중 하나여야 합격합니다.

 

 

셋째로, 경쟁자가 누구인지 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 및 둘째 이유와 연결되는 내용인데,

내신은 '같은 고등학교의' '같은 고3' 끼리의 경쟁이지만

수능은 '전국의' '고3 및 N수생' 모두가 경쟁자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평소에 보는 모의고사는 고3끼리의 경쟁이라는 점이죠

재수생도 함께 응시한다는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도 재수생은 절반밖에 응시하지 않습니다.

수능이 되어서야 비로소 모든 경쟁자가 링에 오르게 되는것이죠.

 

그래서 학생들이 모고점수를 믿었는데, 수능땐 점수가 안나와서 정시가 두렵다합니다.

하지만 진실은...점수가 안나온게 아니라...그게 원래 등수랍니다.

N수생들이 들어오면서 등수가 밀려남에따라 등급과 백분위가 하락했을뿐이죠.

 

위 세가지 사실을 잘 숙지하고 정시를 준비한다면

 

정시가 마냥 수시보다 어려운 길이 되리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물론 고3에겐 수시로 입시를 치르는게 더 편할 수 있는것이 사실이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수시로 갈 수 있는대학보다 정시로 노려볼 수 있는 대학이

더 높다면...정시를 마다할 이유는 없겠지요.

(정시를 정말 40%까지 올려준다면야...더더욱...)

 

입시에 쉬운 길은 없습니다.

수시든 정시든 다 어렵습니다.

그저 어떤길이 자신에게 최선의 길이 될지 심사숙고하시어 결정하시고 (빠를수록 좋습니다)

나름대로의 노력이 아닌, 적어도 합격자들 만큼의 노력을 하신다면

원하시는결과를 얻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경희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 모집요강.pdf
6.55MB
중앙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 모집요강.pdf
8.91MB

posted by 국공마 2020. 4. 23. 17:57

김앤조 입시전략연구소 입시전략자료집 2021학년도 주요대학 논술 + 정시 전형정리.pdf
0.03MB

인문/자연

수시 (논술)

정시 (수시이월 전)

분류

모집인원

평가방법

모집인원

평가방법

논술

내신

최저

가군

나군

다군

수능

생기부

서울대학교

-

-

-

-

398

-

-

100

(사범80)

0

(사범20)

-

281

-

-

연세대학교

260

100

0

X

-

536

-

100

0

124

-

525

-

고려대학교

-

-

-

-

-

352

-

100

0

-

-

341

-

서강대학교

91

80

20

O

185

-

-

100

0

144

292

-

-

성균관대학교

313

60

40

O

330

224

-

100

0

219

243

224

-

한양대학교

258

80

20

X

149

409

-

100

0

104

72

252

-

중앙대학교

314

60

40

O

40

195

317

100

0

391

129

92

197

경희대학교

445

70

30

O

237

428

-

100

0

219

374

135

-

한국외국어대학교

-

70

30

O

15

150

126

100

0

374

272

431

224

서울시립대학교

80

60

40

X

289

-

-

100

0

21

231

36

-

이화여자대학교

199

70

30

O

327

-

-

100

0

268

287

-

-

건국대학교

315

100

0

O

334

168

88

100

0

130

64

272

8

동국대학교

209

60

40

O

207

191

-

100

0

243

269

223

-

홍익대학교

259

90

10

O

-

-

569

100

0

120

-

-

280

숙명여자대학교

98

70

30

O

-

197

-

100

(특수80)

0

(특수20)

202

-

314

-

국민대학교

-

-

-

-

161

137

44

100

0

-

155

114

134

숭실대학교

159

60

40

O

472

70

40

100

0

133

390

36

46

세종대학교

223

70

30

O

20

597

-

100

0

115

-

225

-

posted by 국공마 2020. 4. 17. 14:25

시험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공부해서 치러본 학생이라면

 

분명, 그 시험직전의 두려움과 공포를 기억할 것이다.

 

아니, 날짜를 보아하니 지금 이 순간에도 느끼고있을것이다.

 

그런데 그 실체에대해 생각해본적 있는가?

 

 

 

시험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는 종류의 시험은 

 

불합격이 두려운것임엔 이견이 없을것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는, 

 

예컨대 다음주에 치러지는 모의고사 같은 경우는

 

왜 두려움을 느낄까?

 

 

 

그건바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는것이 두려운것이다.

 

시험이 두려울 이유는 없다. 결정되는것이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렇다면 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게 두려운가?

 

아마 자신 스스로가, 그만큼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것을 알기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해야할 노력의 양을 마주했을때

 

그 막막함과 막연함에 짓눌리게 되는것이 두려운 것일것이다.

 

'아 큰일났다...난 이미 늦은건가'

 

라는 결론에 도달하는것이 두려운것이다.

 

 

 

그러나 두려워마라

 

그 두려움에게서 고개를 돌린다고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아니, 그렇게 방치되어버린 현실은 오히려 악화될 뿐이다.

 

오히려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망상으로 그 현실을 가려버린다면

 

당신은 먼 길을 방황하다가 결국 외면했던 현실이 유일한 돌파구였음을

 

뒤늦게 확인하게 될 뿐인다.

 

 

 

현실을 직시해라

 

그리고 똑바로 나아가라

 

그것만이 당신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남들보다 노력을 안했다면, 그만큼 시간을 더 들여야하는것.

 

그 누구에게도 가혹하지도, 관대하지도 않은 사실...

 

그것이 현실이다.

posted by 국공마 2020. 4. 17. 12:33

기적은 없다.

 

기적이란, 필연으로 일어난 상황을 설명할 수 없을때 인간이 느끼는 감정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정말 '기적 처럼 보이는' 사건들은 간혹 존재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당신에겐 생기지 않을것이다.

 

기적이 만약 공평하게 누구에게나 일어난다면,

 

그만한 불행도 없을것이다.

 

 

 

가령...누군가 시험을 본다 생각해보자.

 

노력은 안했지만, 공부는 못하지만, 기적처럼 시험은 잘 보기를 바랬다.

 

그리고 만약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야 하는 것이라면

 

당신은 당신보다 훨씬 노력도 안하고 놀고 먹기만 하던

 

어떤 '한심한' 경쟁자가 당신의 위에 서는것 또한 용인해야 한다는 소리다.

 

그것이 누구에게나 일어난다면...

 

세상이 얼마나 무기력하고 불행해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다행스럽게도 입시만큼은 굉장히 정직하다.

 

기적적인 상황 (원서질에서 펑크 - 사실 이것도 노력으로 찾을 수 있다) 은 

 

몇년에 한번 손에 꼽힐 정도로 발생하고,

 

대부분은 순리에 맞게 흘러간다.

 

시험성적부터 시작해서 원서접수까지...

 

 

 

시험은 운이 많이 작용한다곤 하지만

 

사실은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뿐일것이다.

 

시험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변수

 

컨디션, 실수, 수면관리, 멘탈관리 등등은 '어쩔 수 없는 것' 이라고 

 

치부하지만, 누군가는 그 것들 역시 공부하고, 대비한다.

 

 

 

아무리 컨디션이 좋지않아도, 평소 성적을 받기위해 120%의 실력을 쌓고

 

실수를 없애기위해 습관을 개발하고

 

수면관리를 위해 몇 개월전부터 자기관리를 하며

 

멘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해서 완화, 내지는 제거하는 노력을 가한다.

 

그것이 내가 했던일이고, 실제로 해봤기에, 

 

그것들 역시 노력으로 통제 가능하다는것을 안다.

 

 

 

결론적으로, 모든것은 실력이다.

 

그 실력은 노력으로 만들어 질 수 있고

 

그것을 배신하는 경우는 생겨서도 안되고, 생긴적도 없다.

 

누군가에겐 절망스럽게 들릴 수 있겠지만

 

생각해보라

 

당신이 하위권이었지만, 죽을만큼 노력해서 상위권이 되었다.

 

그리고 당신이 죽을만큼 노력할때 옆에서 놀고먹던 하위권이

 

당신의 위에 설 일이 절대로 없다는 사실은

 

얼마나 다행스럽고, 안심이 되는것인지...

posted by 국공마 2020. 4. 16. 19:24

언젠가 10수생에게 수업문의가 온적이있었다.

 

그는 10수가 무색하게 전 과목이 7등급대로, 하위권이었지만

 

이상하리만치 우리나라 모든 강사들과 교재를 꿰고있었다.

 

그렇게나 공부를 많이했고, 노력을 했다면 저런 등급일 수가 없었기에

 

수업방향을 소개하면서 자세히 그의 얘기를 들어보았는데

 

그는 시종일관 나의 방법론이 최고의방법론인지, 기존의 강사들과 교재들과 비교하기 바빴다.

 

그렇다.

 

그는 10년동안, 현실에 존재할리 없는, 노력을 배신할 수 있을만큼 사기적인, 어떤

 

환상과도 같은 방법론만을 찾고있었던 것이었다.

 

10년동안!!!

 

 

 

참 많은 생각이들었다.

 

물론 공부방법을 잘 찾아서 효율을 극대화시키는건 정말중요하다.

 

나 또한 무작정 노력하기보단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해서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다소 게으르게 공부하는걸 추구했다.

 

그러나 나는 적어도 남들만큼은 하면서 방법론을 찾아다녔고

 

최고의 방법론이 아니더라도 일단 해보고 나의것으로 만들고나서

 

기존방법론에 어떤문제가 있고, 그것을 해결해줄 무언가가 없을지

 

목적을 갖고 새로운 접근법을 궁리했다.

 

 

 

공부방법은 원래 1000명에겐 1000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즉, 각자에겐 정답일지 몰라도, 누군가의 방법론이 다른누군가에게도 100%정답이 될 순 없다.

 

그러니...방법론을 찾으려 궁리하되, 너무 오래 찾진마라...

 

어차피 어떤방법론이든간에 누군가는 그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내었을것이다.

 

설령 그것이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방법이라 하더라도

 

노력앞에선 장사없다.

 

가령 효율이 10인 방법론과, 효율이 1인 방법론이 있다.

 

둘의 효율차이는 엄청나지만

 

효율 10인 방법론을 앞에두고 효율 100짜리 방법론을 찾아 1의 노력만 하고, 방황만 하는 누군가는

 

효율 1인 방법론이더라도 10 이상의 노력을 하는 누군가를 이길 순 없다.

 

 

 

공부방법을 찾아 수일, 수개월을 쓰기엔,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수험기간은 너무도 짧다.

 

그렇기에 공부방법이 중요한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적당히' 찾아 헤매라는 말을 해주고싶다.

 

 

 

제발...그냥 일단 해라

 

 

 

좀 더 거칠게 표현하자면...

 

4등급까진 단순 노력으로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방법론은 그러고 난 다음에 마저 궁리해도 늦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