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개 사관학교(육,해,공,국군간호사관학교)의 전형방법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먼저 전년도와 비교하여 공통적으로 변화된 점은 자기소개서 입력기간을 원서접수 기간으로 시점을 변경한 것이다. 이는 사관학교에 뚜렷한 목적성과 동기를 가진 진성 지원자들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로 보이며, 전년도에 해군사관학교에서만 해당되던 이러한 내용이 올해 모든 학교로 확대되었다.
또한 육사, 해사, 국군간호사의 경우 수능 성적을 포함한 ‘정시선발’ 전형이 ‘종합선발’ 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시행되고, 공사는 수능성적을 제외한 100% 우선선발 모집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종합선발 20% + 우선선발 80% 실시로 변경됐다.
원서접수 기간은 4개 사관학교 모두 6월 19일(금)부터 29일(월)까지로 동일하고 1차 학과시험 또한 7월 25일(토)에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각 학교별, 전형별 모집인원 현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사관학교의 경우 군외대학으로 분류되는 특수대학으로서 수시지원 6회, 정시지원 3회와는 별개로 추가 지원을 할 수 있어 상위권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대학들 중 하나이다. 이와 같은 추세는 올해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여지며 몇몇 학교에서는 1차 선발인원 비중이 확대되고(육사, 국간사) 학생부의 반영비중이 낮아지는 등(공사)의 변화도 있어 학생들의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1차 학과시험을 동일한 날짜에 함께 진행하는 만큼 사관학교 간 중복지원이 불가한 관계로 자신의 구체적인 목표에 따른 신중한 지원이 필요하다.
각 사관학교별로전년도와 비교하여 변경되는 주요한 사항들을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육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는 일반전형 중 우선선발의 구성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전년도까지 ‘고교학교장 추천’, ’군적성 우수’, ’일반 우선’ 세가지 전형으로 구성되었던 우선선발 전형이 올해 ‘고교학교장 추천’, ’적성우수’ 두가지 전형으로 축소됐다. 또한 1차 학과시험 합격자를 기존 남학생 4배수, 여학생 6배수 이내 선발에서 남학생 5배수, 여학생 8배수로 확대하였고 학교장 추천인원을 재학생 2명, 졸업생 1명 이내에서 재학생 3명, 졸업생 2명 이내로 확대하였다. 이로 인해 올해 육군사관학교의 지원자 및 경쟁률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 해군사관학교 올해 해군사관학교의 가장 큰 변화는 어학우수자 전형을 폐지한 것이다. 하지만 전년도에 2명을 선발할 만큼 모집인원 자체가 많지 않은 관계로 전형별 선발비율에는 큰 변화가 없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AI면접 및 한국사 가산점 반영방법, 특별전형의 대상자 선발 구조의 변화를 제외하면 전년도와 비교하여 전형방법 상에 큰 변화는 없다.
■ 공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는 올해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종합선발’을 다시 실시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전년도까지 수능성적 없이 100% 우선선발로 학생들을 모집하였으나 올해 수능성적을 포함한 종합선발을 20% 실시함으로써 변화를 주었다. 여기에 더하여 전년도에 비해 1차 학과시험의 반영 비중을 11.5%에서 40%로 크게 높인 반면 학생부 반영비중을 38.5%에서 10%로 낮추었다. 또한 1차 학과시험 합격자 선발배수는 줄임으로써 상대적인 1차 학과시험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졌다.
이 외에도 AI면접 도입, 해군사관학교와 더불어 특별전형의 어학우수자 전형 폐지 등의 특징이 있다.
■ 국군간호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정시선발’이었던 전형명이 ‘종합선발’로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전년도와 비교하여 큰 변화가 없다. 다만 타 사관학교와 동일하게 올해 첫 AI면접을 도입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는 학생 선발에 직접적으로 활용되지 않으며 면접 참고자료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1차 학과시험에서 이과 남학생 선발인원이 전년도 6배수에서 8배수로 확대된 점, 재외국민 자녀 대상 배점 변경 등이 특징적이다.
각 학교별로 조금씩의 변화는 있지만 큰 틀에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올해에도 사관학교 입시는 과년도와 비교하여 큰 폭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각 학교별로 기출문제를 충실히 학습하여 기본 출제 유형을 파악하고 예상 질문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모의면접을 진행하여 2차 면접에 철저히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였다.
-경찰대, 모집인원 전년대비 절반 줄고 남녀통합선발로 바꿔 -사관학교·경찰대, 지원 제한 없어 일반대학 동시 합격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해 -재수생, 교육과정 범위 개편으로 출제 범위 미리 파악해야 한다! -면접 준비시 지원 학교별 예상 질의 답변 연습 및 각 학교별 분명한 진로·사명감 필요해
*육군사관학교 학생들 [사진 제공=육군사관학교]
2021학년도 육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학교 전형계획이 발표됐다. 육사 1차 시험은 7월 25일(토)에 실시되고, 원서접수는 6월 19일(금)부터 6월 29일(월)까지이다. 경찰대는 올해 전년대비 모집인원이 절반 감소한 50명을 남녀 통합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2021학년도 모집요강은 각 사관학교(육사, 해사, 공사, 국군간호사), 경찰대에서 3월 중에 공지할 예정이다.
■ 2021학년도 사관학교, 경찰대 입학 전형 주요 일정
* 출처: 각 사관학교, 경찰대 홈페이지
■ 2021 사관학교, 경찰대 전형별 모집인원
* 출처: 각 사관학교, 경찰대 홈페이지
경찰대, 모집인원 전년대비 절반 줄고 남녀통합선발로 바꿔
경찰대는 모집인원이 전년도 10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절반으로 줄고, 성별 분리 선발에서 남녀 통합선발로 바뀐다. 또한 입학연령이 기존 17세 이상 21세 미만이었지만 올해부터는 17세 이상 42세 미만으로 바뀌고, 전년도까지는 기혼자는 입학이 불가했지만 올해는 입학이 가능하다.
올해도 사관학교 1차 학과 시험이 국어와 영어는 문·이과 공통으로, 수학은 이과가 수학가형, 문과는 수학나형으로 구분되어 실시하고, 경찰대 1차 시험은 국어, 영어, 수학 모두 공통으로 실시한다.
올해 사관학교 우선선발·정시선발 방식은?
사관학교(육사, 해사, 공사, 국군간호사)는 올해도 1차 학과 시험에서 국어, 수학, 영어 필기시험을 보고, 2차 시험에서는 면접·체력검정, 신체검사가 실시된다.
그리고 육사, 해사, 국군간호사 우선선발은 수능성적 없이 1·2차 시험과 학생부 성적을 합산해 선발하고, 정시선발은 1·2차 시험과 수능, 학생부 성적까지 포함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공사 1차 학과 시험 및 2차는 면접·체력검정, 신체검사, 그리고 학생부 성적까지 합산해 수능 성적 없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경찰대는 1차 학과 시험, 2차 체력시험 및 인·적성 검사, 면접 시험, 최종 사정은 수능 성적을 포함해 1차 시험 200점, 체력시험 50점, 면접시험 100점, 학생부 성적 150점 등 총 1천점 만점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경찰대는 전년대비 체력시험 종목이 2종목 변경돼 측정 종목은 악력,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50m 달리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등 5종목이다.
사관학교의 우선선발은 수능성적 없이 1차 학과 시험, 2차 면접 및 체력검정, 학생부 성적 등을 합산해 선발하므로 1차 학과 시험 및 2차 면접 시험의 영향력이 큰 편이다.
사관학교·경찰대, 지원 제한 없어 일반대학 동시 합격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해
다음으로 사관학교, 경찰대는 일반 대학과는 달리 수시 6회 지원의 제한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경찰대, 사관학교에 지원하더라도 일반 대학의 수시·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생에 대한 강제 입학 규정도 없어서 일반대학에 동시 합격하였을 때에도 수험생이 자유롭게 선택해 진학할 수 있다.
1차 학과 시험 준비는 사관학교, 경찰대의 홈페이지에 국어, 수학, 영어 기출 문제들이 게시돼 있으므로, 이를 풀어보면서 문제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재수생, 교육과정 범위 개편으로 출제 범위 미리 파악해야 한다!
다만, 올해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출제 범위가 바뀌므로 고3 재학생은 해당 교육과정으로 학습했기 때문에 별다른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지만, 재수생 등은 교육과정 범위 개편에 따른 변화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 수학은 사관학교의 경우에 이과 수학가형은 수학I·미적분·확률과 통계, 문과 수학나형은 수학I·수학II·확률과 통계로 출제되므로 유의한다. 다만, 국어 및 영어는 교육과정이 바뀐다고 해도 실질적인 출제 범위의 차이는 크지 않은 편이다.
경찰대는 문·이과 공통으로 국어·영어·수학이 출제되는데, 수학은 이전까지의 경향으로 소면 수학I·수학II·확률과 통계 범위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출제 경향을 보면, 경찰대 1차 시험 출제 범위는 수능과 유사하지만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고, 사관학교는 난이도와 출제경향 등이 수능과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출제되고 있다. 단, 영어는 듣기평가가 제외된다.
면접 준비시 지원 학교별 예상 질의 답변 연습 및 각 학교별 분명한 진로·사명감 필요
면접은 학교, 가정 등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도움을 받거나 거울을 보고 예상되는 질의에 답변하는 연습을 해보면서 면접태도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봐야 한다.
특히 집단토의나 주제토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원 학교별로 예상되는 주제를 정해서 모의 토론을 해 보는 것이 좋다. 체력검정은 평소에 기초 체력 훈련을 통해 해당 종목인 오래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에 대비하고, 1차 학과 시험을 통과하면 보다 집중적인 체력 훈련을 하도록 한다.
사관학교의 우선선발 및 수시 선발에서는 특히 2차 면접 시험의 영향력이 큰 편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관학교에 대한 뚜렷한 진로와 사명감을 가지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정시선발에서는 수능성적이 당락에 영향을 주므로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4개 영역을 골고루 준비해야 한다. 각 사관학교 및 경찰대별로 영역별 배점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국어 및 수학 실질 반영 비중이 높으므로 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찰대, 모집인원 전년대비 절반 줄고 남녀통합선발로 바꿔 -사관학교·경찰대, 지원 제한 없어 일반대학 동시 합격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해 -재수생, 교육과정 범위 개편으로 출제 범위 미리 파악해야 한다! -면접 준비시 지원 학교별 예상 질의 답변 연습 및 각 학교별 분명한 진로·사명감 필요해
*육군사관학교 학생들 [사진 제공=육군사관학교]
2021학년도 육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학교 전형계획이 발표됐다. 육사 1차 시험은 7월 25일(토)에 실시되고, 원서접수는 6월 19일(금)부터 6월 29일(월)까지이다. 경찰대는 올해 전년대비 모집인원이 절반 감소한 50명을 남녀 통합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2021학년도 모집요강은 각 사관학교(육사, 해사, 공사, 국군간호사), 경찰대에서 3월 중에 공지할 예정이다.
■ 2021학년도 사관학교, 경찰대 입학 전형 주요 일정
* 출처: 각 사관학교, 경찰대 홈페이지
■ 2021 사관학교, 경찰대 전형별 모집인원
* 출처: 각 사관학교, 경찰대 홈페이지
경찰대, 모집인원 전년대비 절반 줄고 남녀통합선발로 바꿔
경찰대는 모집인원이 전년도 10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절반으로 줄고, 성별 분리 선발에서 남녀 통합선발로 바뀐다. 또한 입학연령이 기존 17세 이상 21세 미만이었지만 올해부터는 17세 이상 42세 미만으로 바뀌고, 전년도까지는 기혼자는 입학이 불가했지만 올해는 입학이 가능하다.
올해도 사관학교 1차 학과 시험이 국어와 영어는 문·이과 공통으로, 수학은 이과가 수학가형, 문과는 수학나형으로 구분되어 실시하고, 경찰대 1차 시험은 국어, 영어, 수학 모두 공통으로 실시한다.
올해 사관학교 우선선발·정시선발 방식은?
사관학교(육사, 해사, 공사, 국군간호사)는 올해도 1차 학과 시험에서 국어, 수학, 영어 필기시험을 보고, 2차 시험에서는 면접·체력검정, 신체검사가 실시된다.
그리고 육사, 해사, 국군간호사 우선선발은 수능성적 없이 1·2차 시험과 학생부 성적을 합산해 선발하고, 정시선발은 1·2차 시험과 수능, 학생부 성적까지 포함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공사 1차 학과 시험 및 2차는 면접·체력검정, 신체검사, 그리고 학생부 성적까지 합산해 수능 성적 없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경찰대는 1차 학과 시험, 2차 체력시험 및 인·적성 검사, 면접 시험, 최종 사정은 수능 성적을 포함해 1차 시험 200점, 체력시험 50점, 면접시험 100점, 학생부 성적 150점 등 총 1천점 만점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경찰대는 전년대비 체력시험 종목이 2종목 변경돼 측정 종목은 악력,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50m 달리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등 5종목이다.
사관학교의 우선선발은 수능성적 없이 1차 학과 시험, 2차 면접 및 체력검정, 학생부 성적 등을 합산해 선발하므로 1차 학과 시험 및 2차 면접 시험의 영향력이 큰 편이다.
사관학교·경찰대, 지원 제한 없어 일반대학 동시 합격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해
다음으로 사관학교, 경찰대는 일반 대학과는 달리 수시 6회 지원의 제한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경찰대, 사관학교에 지원하더라도 일반 대학의 수시·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생에 대한 강제 입학 규정도 없어서 일반대학에 동시 합격하였을 때에도 수험생이 자유롭게 선택해 진학할 수 있다.
1차 학과 시험 준비는 사관학교, 경찰대의 홈페이지에 국어, 수학, 영어 기출 문제들이 게시돼 있으므로, 이를 풀어보면서 문제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재수생, 교육과정 범위 개편으로 출제 범위 미리 파악해야 한다!
다만, 올해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출제 범위가 바뀌므로 고3 재학생은 해당 교육과정으로 학습했기 때문에 별다른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지만, 재수생 등은 교육과정 범위 개편에 따른 변화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 수학은 사관학교의 경우에 이과 수학가형은 수학I·미적분·확률과 통계, 문과 수학나형은 수학I·수학II·확률과 통계로 출제되므로 유의한다. 다만, 국어 및 영어는 교육과정이 바뀐다고 해도 실질적인 출제 범위의 차이는 크지 않은 편이다.
경찰대는 문·이과 공통으로 국어·영어·수학이 출제되는데, 수학은 이전까지의 경향으로 소면 수학I·수학II·확률과 통계 범위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출제 경향을 보면, 경찰대 1차 시험 출제 범위는 수능과 유사하지만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고, 사관학교는 난이도와 출제경향 등이 수능과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출제되고 있다. 단, 영어는 듣기평가가 제외된다.
면접 준비시 지원 학교별 예상 질의 답변 연습 및 각 학교별 분명한 진로·사명감 필요
면접은 학교, 가정 등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도움을 받거나 거울을 보고 예상되는 질의에 답변하는 연습을 해보면서 면접태도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봐야 한다.
특히 집단토의나 주제토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원 학교별로 예상되는 주제를 정해서 모의 토론을 해 보는 것이 좋다. 체력검정은 평소에 기초 체력 훈련을 통해 해당 종목인 오래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에 대비하고, 1차 학과 시험을 통과하면 보다 집중적인 체력 훈련을 하도록 한다.
사관학교의 우선선발 및 수시 선발에서는 특히 2차 면접 시험의 영향력이 큰 편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관학교에 대한 뚜렷한 진로와 사명감을 가지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정시선발에서는 수능성적이 당락에 영향을 주므로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4개 영역을 골고루 준비해야 한다. 각 사관학교 및 경찰대별로 영역별 배점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국어 및 수학 실질 반영 비중이 높으므로 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