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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24 실기 없이 예체능 지원이 가능해?!
  2. 2020.09.04 실기 없는 예체능 학과로 대학 가자!
posted by 국공마 국공마 2020. 12. 24. 15:57

예체능 분야는 해당 분야에 특기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실기를 통해 진학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학생의 재능이나 관심 등을 확인할 수 있지만, 수능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예체능 학과일 경우 정시에서는 더욱 실기가 요구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시에서도 실기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예체능 계열 학과들이 있다. 뒤늦게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듯하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실기 현장에 가기 걱정되는 요즘, 예체능 분야이지만 오로지 수능 100%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 및 모집단위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 영화∙영상 계열

미디어의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영상, 방송 관련 분야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경기대,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에서 영화/영상 관련 일부 모집단위들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이 중 한양대 영화전공(연극영화학과)은 다른 곳과 달리 인문계열 학생으로만 선발하여, 수학은 나형, 탐구는 사탐(2과목)만 인정되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 미술∙디자인 계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디자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관련 분야 채용도 늘고 있다. 디자인 관련 분야의 경우 많은 대학에서 실기 없이 수능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평소 관심 있던 학생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인하대, 중앙대는 일부 모집단위에 대해 실기전형과 비실기전형으로 구분하여 선발함으로써 실기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이 중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는 인문계열 학생만을 선발하여 수학을 나형만 인정한다.

한편, 의류/의상 분야의 경우 생활과학대학 소속으로 분류하는 대학들도 있으므로(경희대, 상명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인천대 등), 의류/의상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예체능이 아닌 일반 계열에서도 해당 모집단위를 찾아볼 수 있다.

■ 체육 계열

운동선수들만 진학한다고 생각했던 체육 분야에 스포츠산업, 스포츠의학 등이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경희대, 서울과기대, 한국체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에서 실기 없이 수능 100%로 일부 체육 분야의 신입생을 선발하니, 스포츠와 관련된 경영, 마케팅 등의 스포츠산업이나 의학 등에 관심을 가졌던 학생들은 고려해볼 수 있다.

진학사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실기를 준비하지 않은 수험생들에게 수능만으로 선발하는 예체능 계열은 반가울 수 있다. 더욱이 수능 영역 중 일부를 반영하지 않는 곳들도 있어 관심을 기울이기 쉽다. 하지만 예체능 학과라고 해서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낮은 것은 아니며, 대학에 따라서는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이는 곳도 있으니, 전년도 입시결과를 토대로 신중히 판단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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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공마 국공마 2020. 9. 4. 14:16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영상, 방송 관련 분야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청소년들은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드러낼 수 있는 예체능 분야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예체능 분야는 흔히 특기를 가지고 있는 학생만이 실기를 통해 진학한다는 인식이 있어 진입장벽이 높을 거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뒤늦게 예체능 분야로의 진로를 정해 미처 준비를 못한 학생들도 있기 마련이다. 실기를 준비하지 않았거나 관련 비교과활동이 없더라도 예체능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영화∙영상 계열
영화나 영상 분야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으로 도전해볼 수 있다.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는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으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영화전공 희망자라면 명지대 교과전형과 한양대 논술전형을 눈여겨볼 수 있다. 두 전형 모두 수능점수가 필요하지 않아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준다. 다만, 명지대의 경우 2단계 전형으로 면접까지 치르기 때문에 면접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한양대 논술전형에서는 학생부가 20%가 반영되지만 내신 성적이 아닌 출결,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을 참고해 학생의 학교생활 성실도를 중심으로 종합평가한다. 때문에 내신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되지만 그만큼 경쟁률도 매우 높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 미술∙디자인 계열
미술·디자인 관련 비교과 활동이 부족할 경우, 교과성적과 수능최저학력기준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교과 전형을 고려할 수 있다. 가천대 패션디자인전공, 경기대 Fine Arts학부,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명지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 인천대 디자인학부, 인하대 의류디자인학과, 중앙대 실내환경디자인전공/패션전공, 한성대 글로벌패션산업학부/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홍익대 예술학과 등은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선발한다. 명지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전년도 입시 결과와 함께 수능최저기준 충족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교과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면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을 고려할 수 있다. 가천대 패션디자인전공, 한성대 글로벌패션산업학부는 적성우수자전형으로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교과성적이 반영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적성고사가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대학별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살펴 준비할 필요가 있다.

홍익대 예술학과는 논술전형으로도 선발한다. 논술의 반영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교과성적이 부족하더라도 도전할 수 있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 체육 계열
체육 계열은 운동을 잘하는 학생들만 지원한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스포츠산업이나 스포츠의학 등 다양한 분야가 있기 때문에 체육 뿐만 아니라 경영, 경제, 의학에 관심을 가졌던 학생들도 고려해볼 수 있다. 경희대, 한국외대 등에서 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외대의 경우 교과, 논술 모두 수능최저 조건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진학사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 원서접수 시기가 다가오면 실기 없이도 지원 가능한 예체능 계열에 관심을 가지는 수험생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예체능 학과라고 해서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낮은 것은 아니니, 전년도 입시결과를 토대로 본인의 교과성적이나 논술, 적성고사 실력 등이 경쟁력을 갖추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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