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6. 22:16
언젠가부터 재수는 선택이 아닌 기본이 되어버린 경향이 있는것같습니다. 오죽하면 '고등학교는 4학년 까지다' 라는 말도 있지요. (사실 요즘은 5학년 까지라고도...크흠)
그만큼 우리나라 대학입시에 있어서 재수는 대중적이고 흔한것이 되었습니다. 대치동 학군지역은 재수와 반수만 포함하면 거의 100%에 육박한답니다. (삼수 등 n수를 포함하면 더 많겠죠)
요점은 뭐냐? 재수를 해야하나 고민하는..혹은 재수를 어쩔수 없이 하게된 학생분들은...남들 다 하는거 여러분들도 하게됐을뿐입니다. 물론 한번에 대학간 친구들을 보면서 난 뭐했나 싶기도하고 부모님께 죄송스럽기도 하겠지만...
(한번에 대학 간 친구들도 나중에 많이들 반수합니다 ^^)
한번에 정확히 목표하는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은 극소수입니다 ㅎㅎ...그러니 너무 죄책감 갖지마시고 이왕 하게된 재수...어떻게해야 성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게 더 영양가있는 고민이될겁니다.
재수의 성공을위해선 무슨 고민을 해야하고...어떻게 전략을 짜야하는지는 추후 글을통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입시를 치르시느라 피땀흘려 달려오신 학부모 및 수험생 여러분...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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