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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06 (김앤조입시전략칼럼) 수능 100일의 기적? 100일의 필연!
posted by 국공마 2019. 8. 6. 02:05

현재 날짜를 기점으로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누군가에겐 코앞에 닥친 현실에 눈 앞이 '캄캄'할 수도, 

 

누군가에겐 코앞이 아닌, 지루할 정도로 '까마득'한 미래로 받아들여질 수도있다.

 

여러분의 눈은 '캄캄'함을 느낄지 '까마득'함을 느낄진 모르겠으나 

 

어느쪽이든 100일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다는 사실은 동일하다.

 

이 상황에서 각자 다음의 자가점검을 해보길 바란다.

 

 

 

STEP 0. 전 과목에 문제가 없다.

 

-> 공부는 지금까지 해온 대로 유지해라. 그리고 평소 수능날과 동일한 시간에 일어나고 수능전날의 취침시간과 동일한 취침시간을 유지하는것을 훈련해보자. 컨디션 기복을 잡아줄것이다.

 

 

STEP 1. 특별히 취약한과목이 정해져있다? ( Case 1 : 수학 가형 / Case 2 : 그 외의 과목)

 

-> 해당 과목을 무슨수를 써서든 극복할 수 있으면 극복하려 하라. 극복이 어렵다면?

Case 1 : 수학 나형으로 옮겨라. 수학 가형이 5등급 이하라면 특히나! 교차지원(링크)을 노리자.

Case 2 : 해당 과목을 제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노리자. (링크)

 

 

STEP 2. 총체적 난국이다? (Case 1 : 재수 염두형 / Case 2 : 재수불가형)

 

-> 목표대학을 낮춰라. 그것이 절때 싫다면?

Case 1 : 어차피 재수할거 적당히 하자 라는 생각이 1초라도 들었다면 삼수확정이다. 지금부터가 재수의 시작이다.

Case 2 : 수능으로는 승부를 보기 어렵다면 적성고사를 고려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링크)

 

 

 

위의 자가점검을 마쳤다면 이제 당장 움직여라. 100일은 쓰기나름이다. 

 

누군가에겐 필연적인 성공을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일수도

 

누군가에겐 필연적인 실패를 만들 시간일 수도있다. 

 

기적을 바라지 마라. 어차피 미래의 사건은 표본이 1개 뿐이다.

 

즉, 미래의 확률은 0% 아니면 100% 뿐이다.

 

기적을 바란다면 그것이 저 두 확률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생각해보길바란다.

 

미래는 100%가 아닌건 모두 0%다. 다시금 명심하길 바란다.

 

수능국어강사 김철훈(국공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