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국공마 2020. 8. 26. 12:00

2021학년도+학생부(종합)전형+면접+분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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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공마 2020. 8. 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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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고에 몰린’ 고교현장 비상.. 코로나에 ‘모든학생 세특기재’ ‘학생부 블라인드처리’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부터 강화된 학생부기재요령이 코로나19사태와 겹치면서 고교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고교 학생부의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 기초교과/탐구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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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공마 2020. 7. 14. 08:43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 숙명여대 숙명인재Ⅰ,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처럼 자기소개서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은 흔치 않다. 대부분의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활용, 이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볼 수 없는 학생의 경험을 평가하고자 한다. 그렇기에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이라면 자기소개서 문항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대학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2021학년도 자기소개서에서 꼭 나오는 문항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기소개서 공통 양식을 발표한다. 이는 대학마다 서류의 양식이 달라 발생하는 혼란을 막고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2015학년도부터는 자기소개서 문항의 변화 없이 공통 양식을 유지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양식은 크게 공통 문항 3개와 자율 문항 1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번에서는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2번은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3번에서는 인성과 관련된 경험을 기술해야 한다.

이와 같은 문항들은 모든 대학에서 공통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한다면 꼭 기술해야 하는 내용이다. 반면 자율 문항은 대학이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으며 그 내용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그렇기에 자율 문항이 있는 경우 대학에 따라 요구하는 내용이 다를 수 있어 자기소개서 작성 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대학마다 다른 자율문항
아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자율 문항은 대체로 지원 동기를 묻고 있으며 대학에 따라 학업계획, 이를 위한 노력 등이 추가된다. 구체적으로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은 약간의 표현만 다를 뿐 묻는 내용은 ‘지원하게 된 동기와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으로 동일하다. 서강대, 서울시립대 등은 지원 동기와 더불어 진로 또는 학업 계획을 묻고 있으며 이 중 서울시립대는 학부ㆍ과 인재상을 고려할 것을 추가적으로 명시하였기에 작성 전 대학에서 발표한 모집단위별 인재상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고려대, 서울대와 같이 자율 문항이 대학 평가에 좀 더 특화된 경우도 있어 이 같은 대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소재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공통 문항과는 달리 자율 문항의 경우 대학에 따라 묻는 내용이 다르고 지원 대학의 교육환경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공력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시간도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틈틈이 자기소개서 소재를 선별하며 작성을 해 두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posted by 국공마 2020. 4. 27. 16:28

올해 고3 수험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등의 여파로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준비하는 일부 학생들은 겨울방학 및 개학 연기 기간 등을 활용하여 틈틈이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작성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지만 3학년 1학기 교과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자소서 작성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도 많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제외한 자소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학종 선발 대학을 다음을 통해 살펴보자.

■ 2021학년도 전국 58개 대학 154개 학종에서 자소서 불필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전형계획 기준 학종에서 자소서, 추천서 등의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대학은 전국 58개로서 총 154개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이 10개 대학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과 제주가 1개 대학으로 가장 적었다. 그 중에서도 서울 및 경기권 대학과 교대의 전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제출 서류에 변동이 있는 대학은?

서울교대 사향인재추천전형에서 2020학년도까지 제출하던 2인의 교사추천서를 폐지하고 학교장 추천 공문만 제출하도록 변경되었다. 그 외에도 단국대(죽전) SW인재 전형을 비롯한 일부 대학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폐지하였고, 서강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에서는 추천서를 폐지하여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경향이 보였다.

반면, 성신여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등에서는 제출서류에 자기소개서가 추가되기도 하였으므로 지원 전에 대학에서 발표하는 수시 모집요강을 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학종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자소서를 비롯한 추천서 등의 서류 준비는 상당한 부담이 된다. 따라서 제출서류에 부담이 없는 전형의 경우 경쟁률이 높아지고 합격자들의 평균이 다른 전형에 비해 높은 경향이 있다. 특히 서류가 예년에 비해 간소화됐다면 전년도보다 경쟁률 등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서류가 간소화되더라도 우수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대학에서는 학생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면접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학생부 제출여부라는 한 가지 요인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