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국공마 2019. 9. 13. 10:56

2020학년도 광주교육대학교 정시 모집요강.hwp
0.51MB

posted by 국공마 2019. 9. 13. 10:56

2020학년도 대구교육대학교 정시 모집요강.pdf
0.92MB

posted by 국공마 2019. 9. 13. 10:56

2020학년도 부산교육대학교 정시 모집요강.pdf
0.42MB

posted by 국공마 2019. 9. 13. 10:56

2020학년도 한국교원대학교 정시 모집요강.pdf
1.43MB

posted by 국공마 2019. 9. 13. 10:55

2020학년도 서울교육대학교 정시 모집요강.pdf
0.59MB

posted by 국공마 2019. 9. 13. 09:19

어떤 종류의 시험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나도 겪었고 여러분도 대부분 겪었을, 혹은 앞으로 겪게될 시험인 수능에 한정해서 몇가지 명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실수도 실력인가?'

 

글이 길어지면 읽기 싫어질테니 두괄식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력이 맞다.

 

실수 뿐만이 아니라 그날의 컨디션을 비록한 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수들, 예컨대 배탈, 긴장, 체증, 감기, 불면

 

그리고 그 외적인 요소들인, 필기구 이상, 시간관리실패, 시계의 고장, 등

 

시험장에서 변수가 될 수 있는 그 모든것들은 실력이 맞다.

 

수험생활을 겪으면서 저런 문제들을 수없이 겪어봤을테고, 그것이 성적표에 영향을 준다는것 또한 분명히

 

인지했을터이다. 그렇다면 그 변수들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습관을 만들어 내는것도

 

수능시험을 대비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수능대비'다.

 

수능대비는 이렇듯, 1교시부터 5~6교시 까지 치러지는 과목들 뿐만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변수를 통제하는것도 성적표를 결정짓는 '하나의 과목' 이다.

 

'원서질 영역' 또한 대학의 측면에서 보면 마찬가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니, 제발 핑계를 늘어놓지 마라.

 

운이없었다고? 실수라고?

 

정말 당신만 그렇게 운이없었고, 당신만 실수를했을까?

 

당신보다 시험을 잘본, 당신보다 좋은대학에 다니는 거의 모든 학생들도 물어보면 마찬가지로

 

'운이없고' '실수를 해서' 그 성적표를 받았다고 말한다.

 

하물며 서울대의예과에 입학한 학생조차도 '실수를 해서' '만점은 못받았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즉, '누구나 운이없고' '누구나 실수한다'

 

당신이 받아들게 된 그 성적표는 단 하나의 오차도없는,

 

당신의 실력과 당신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사실 그대로의 지표인셈이다.

 

 

 

성적표를 외면하지 마라, 성적표는 당신이 살아온 수험생으로서의 인생 그 자체다.

posted by 국공마 2019. 9. 12. 18:16

2020학년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시 모집요강.pdf
0.36MB

posted by 국공마 2019. 9. 11. 16:40

안녕하세요

 

수능국어강사 김철훈 입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이 순간까지 대학입시(정확히는 수시)를 위해 준비한 모든것들을 대학에 제출하고

 

입학사정관들의 평가를 받기위한 준비가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었을겁니다.

 

우선,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그러나, 수시원서접수는 어디까지나 '원서접수' 일 뿐이지 아직 그 어떠한 결과도 나와있는것이 아니지요.

 

그간의 모든 노력들은 바로 이 '시작' 을 위한 것이었다면,

 

최종합격자 발표를 받는 그날까지의 여정은 출발선에서 결승선까지의 여정이라 보시면됩니다.

 

쉽게말해,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보내게될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면접준비도 하셔야하고, 누군가는 수능최저를 맞추기위해 수능공부에 혼신을 다해야할것이며,

 

누군가는 논술준비에 더 박차를 가해야하지요.

 

설령 위의 그 어떤것도 준비할 필요가없는 상황일지라도 혹시 모르지요. 

 

수시 결과를 받아드는순간 필요해질지도......

 

 

 

결론은 이겁니다.

 

입시, 이제 시작입니다.

 

수시 원서접수가 끝났다고 입시가 끝난것처럼 마음을 내려놓지 마세요.

 

매 해 이 시기가되면 고3 교실들의 분위기가 수능끝난 직후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최종결과를 받아들때까진 그 어떤것도 끝나지않았습니다.

 

매 순간순간은 최종결과를 위한 시작의 집합에 불과합니다.

 

그 중 하나라도 소홀했다면, 여러분들은 원하는 결과를 받아들기를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겁니다.

 

 

 

지금까지 수고많으셨고, 합격증을 손에 받아들때까지, 앞으로도 수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