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국공마 2020. 3. 20. 14:19

"각 학교가 융통성 가지고 결정…과목별로 달리해도 돼"

시험일처럼 배치된 책걸상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8일 서울 용산고등학교 3학년 교실 교탁에 손소독제가 놓여 있다. 교실의 책걸상은 중간·기말고사, 수능 모의평가 등이 실시되는 시험일처럼 분단별로 일렬로 줄지어 배치돼 있다. 개학 뒤에도 수업 중 학생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학교측의 조치다.
교육부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을 4월 6일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3일 개학 1주일 연기를 처음 발표했고 이달 12일 다시 2주일을 더 미룬 뒤 어제 3차 개학 연기(3차 휴업 명령)를 발표한 바 있다. 2020.3.18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19일 "개학연기에 맞춰 중간고사를 반드시 수행평가로 대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설명을 내놨다.

교육청은 이날 '학교 휴업일 연장에 따른 학생평가 관련 안내'라는 설명자료를 내고 "수업시수를 확보하기 위해 중간고사를 수행평가 등 과정중심평가로 대체하라고 권장했지만 이를 따를지는 각 학교가 융통성 있게 결정하면 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청은 "학교급이나 학년, 교과목별로 중간고사를 수행평가로 대체할지 달리 정할 수 있다"면서 "석차등급을 산출해야 하는 과목은 중간고사를 수행평가로 대체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석차등급을 내지 않는 예체능 과목이나 고등학교 1·2학년 진로선택 과목 등은 수행평가로 중간고사를 대신하기로 하면서 석차등급이 산출되는 국·영·수 등은 중간고사를 실시해도 무방하다는 것이 교육청 설명이다.

교육청이 지난 12일 중간고사를 수행평가로 대체할 것을 권장하자 학생들이 크게 반발했다. 평가에 교사의 주관이 개입되는 수행평가를 준비하기가 중간고사를 치르는 것보다 부담스럽다는 이유에서다. 수행평가는 보통 학생 간 점수 차가 작아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나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이날부터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정부 권고에 따라 지난달 4일 이후 휴원한 학원과 교습소에 휴원 증명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휴원증명서는 학원과 교습소가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받거나 이달 중 출시될 특례보증상품을 이용할 때 필요하다.

서울 학원과 교습소 휴원율은 18일 25.6%(2만5천231곳 가운데 6천452곳 휴원)로 하루 전인 17일(25.3%)과 비슷했다.

지난주 40%대까지 올랐던 서울 학원과 교습소 휴원율은 이번 주 들어 하락했다.

교육당국이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고 필요하면 추가 대책까지 내놓겠다고 압박했지만, 중소규모 학원 운영자들의 '생계난'과 학생과 학부모의 '학업공백 우려'가 겹치며 휴원율은 오르지 않고 있다.

posted by 국공마 2020. 3. 17. 17:51

수업일수 10일 감축 권고 "코로나19 상황 따라 개학 시기 탄력 조정"

학교에 추경예산 투입·면마스크 배부

3번째 개학 연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추가 개학 연기와 판단 근거, 후속 대책 등을 발표하고 있다. 2020.3.17 kimsdoo@yna.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학교 개학일은 원래 3월 2일이지만 코로나19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면서 총 5주일 미뤄지게 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개학 1주일 연기를 처음 발표했다가 이달 12일에 다시 2주일을 더 미룬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3차 개학 연기(3차 휴업 명령)다.

개학을 한 차례 더 미루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가들이 밀집도가 높은 학교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할 위험성이 높으므로 안전한 개학을 위해서는 현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부는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에 따른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사일정과 방역 관리에 관한 지침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학교에 "개학 연기 4∼5주차에 휴업하는 일수인 열흘을 법정 수업일수(초중고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줄어드는 수업일수에 비례해 수업시수(이수단위)도 감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교사들 사이에서는 이수단위는 줄지 않은 상태에서 수업일수가 줄면 하루 수업량이 증가한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이런 우려를 덜게 됐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 변동에 따라 '4차 개학 연기'를 하거나, 역으로 3월 말에 다시 개학하기로 결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유 부총리는 "감염병 확산세에 따라 4월 6일 전에 개학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협의를 거치고 감염증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개학 시기와 방식 등은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입 일정은 고교 개학 연기가 더 장기화할 가능성을 고려해 여러 가지 변경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개학 연기 (CG)
[연합뉴스TV 제공]

학교 방역에는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

추가경정예산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천534억원이 긴급돌봄 지원, 마스크·손세정제 등 방역 물품 준비, 온라인 학습 운영 등에 활용되도록 시·도 교육청과 협의하기로 했다.

관계 부처 협조를 통해 학교에 보건용 마스크를 비축하고, 학생들이 착용할 수 있도록 면 마스크를 학교에 지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책상은 개인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재배치하고, 식사·휴식 시간을 분리해 학생을 분산하기로 했다.

'학교 방역 가이드라인'은 교육부가 보건 당국과 협의해 보완 배포할 예정이다. 개학 이후 감염병 학교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생활 수칙 등이 추가로 담긴다.

개학 연기 기간에 각 학교는 원격 학습을 운영한다.

교사들은 휴업 3주차인 이번 주(∼3월 20일)에는 온라인 학급방을 통해 학습 콘텐츠와 일일 학습 방법 등을 안내한다.

휴업 4주차(3월 23일 이후)부터는 휴업 종료 후 정상 수업 운영을 고려해 더 체계적인 교과학습 프로그램과 과제·피드백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정보소외계층 학생에게 컴퓨터·인터넷비를 지원하고, 학교가 보유한 스마트기기를 학생이 대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개학이 연기되는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은 오후 7시까지 계속 제공한다. 어린이집도 긴급 보육을 계속 실시한다.

교육부는 교육공무직 중에 조리원과 같은 방학 중 비근무자에게 청소·위생·시설 관리 등 대체 직무를 부여하겠다는 방안도 발표했다. 학교 내 공무 지원이 원활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박백범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개학 준비추진단'을 새로 구성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개학 전후 학교 방역과 학습 지원을 점검·관리하고, 시·도 교육청 및 교원단체와도 실무 협의를 지속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휴업 장기화 상황에서 학습 결손 및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개학 후 정상적으로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촘촘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posted by 국공마 2020. 3. 17. 15:04

계획을 세워라...계획표를 잘 세워야한다...계획대로 공부해야 좋은 성적을받는다...

 

참 계획표에대한 중요성은 어릴때부터 지겹도록 들어온것 같다.

 

근데, 정작 계획표를 세워보면 알겠지만... 실천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나도 계획은 늘 있었지만, 그것을 실천으로 옮긴기억은 많지않았던것같다. 말 그대로 작심삼일...

 

 

 

그렇게 고3이 지나고...재수도 그렇게 지나갔다.

 

그러다 벼랑끝 가까이 내몰리면서, 삼수를 하는 그 마지막 대입 수험생시절을 보내다가

 

비로소 계획표에대해...그리고 수능에대해...더 넓게는 시험에대해 깨달은것이 있다.

 

나에게나 적용될,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한번 들어보겠는가?

 

 

 

그것은 바로...

 

분량으로 계획을 잡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었다.

 

어떤 분량이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그떄그때 다르고,

 

그렇다고 특정과목 때문에 다른 과목의 계획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

 

계획은 한없이 밀리기 시작한다.

 

한번 밀리기 시작한 계획은 겆잡을 수 없이 밀린다.

 

실패가 답습되는것이다.

 

오늘 계획도 실패, 내일계획도 실패...

 

싹 갈아엎고 다시 세운 계획도 머지않아 실패를 맞이하고

 

그렇게 무수한 실패가 쌓여간다.

 

그렇게...슬럼프 라는 녀석이 찾아온다.

 

 

 

그래서 발상을 바꿔보았다.

 

분량이 아닌, 그냥 시간만으로 계획표를 세우자고.

 

시간은 밀리는 법이없다.

 

내가 어떤과목을 얼마나 공부하든, 시간은 늘 같은 속도로, 그리고 같은 양으로 흘러간다.

 

즉...실패할일이 없다는것이다.

 

그렇게 성공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주도 계속해서 성공이 쌓여갔다.

 

처음엔 공부하는 양이 굉장히 적어보이고, 수동적으로 시간에 끌려가는게 아닌가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꾸준함의 저력은 대단했다.

 

그렇게 꾸준히 시간단위로 계획을 실천하다보니...

 

3개월만에 공부가 다 끝나버렸다.

 

(삼수때 공부를 독학반수로 6월달부터 시작했다.)

 

 

 

매일 수능당일 기상할 시간에 기상하고, 수능전날 잠에 들 시간에 취침하고

 

수능시간표와 최대한 비슷하게 과목을 배열하여 공부했다.

 

오늘도, 내일도, 일주일 후도, 한 달 후도

 

언제나 수능과 같은 패턴으로만 생활하다보니

 

몸도 정신도 수능에 완전히 적응해버려서

 

슬럼프가 올 겨를도 없었고

 

가장 놀라운건 수능당일이 그렇게 마음이 가벼울 수 없었다.

 

 

 

첨부파일에서 일부를 캡쳐해왔다.

 

이런식으로 계획을 세웠고, 두번째사진은 나의 실제 시간표였다.

 



 

 

 

 

나는 내가 직접 겪어본것이 아니면 감히 추천하지 않는편이다.

 

나는 이런 방법으로,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과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었다.

 

그러니...당신들도 한번 해보길 이렇게 권해본다.

 

내가 만들어 사용했던 스터디 플래너 양식과 사용법을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길...

 

김앤조 입시전략연구소 수능불패전략자료집 수능스러운 계획표 짜는 법 - 월간주간편.pdf
0.08MB
김앤조 입시전략연구소 수능불패전략자료집 수능스러운 계획표 짜는 법 - 주간일간편.pdf
0.08MB

posted by 국공마 2020. 3. 17. 15:03

수능을 잘 봐야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될텐데...

 

모의고사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든다.

 

고1 학평은 총 4번 출제는 되지만 고등학교에서 실제로 치러지는 시험은 보통 2번정도밖에 없다.

 

고3이되면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까지 총 6번의 모의고사를 전부 치르게 되긴하지만

 

나는 여전히 이 역시 부족하다는 생각이든다.

 

 

 

수능을 이미 봐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모의고사와 수능은 완전히 다른시험이다.

 

수능당일엔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된다.

 

살면서 생전 겪어보지못한 극심한 긴장감과, 부담감이 엄습해온다.

 

마치 자신의 인생 전부가 오늘 이 한순간에 결정된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도 그럴것이...그 누구도 재수를 염두에 두고 수능을 치르는것이 아니기때문이다. (아닌사람도 간혹 있지만)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이어야할) 수능...그 순간은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정말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나도 삼수까지 하고나서야 완벽히 편해질 수 있었다.)

 

 

 

그러니 당연히...이미 수능을 한 번 이상 경험해봤고,

 

이미 경험해봤으니 그것에 대처할 방법을 궁리할 시간이 있었던

 

N수생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시험이 수능인것이다. 

 

(물론 재수까지했는데 더 잘봐야해! 라는 생각때문에 더 부담이 돼서 긴장되고 무서운건 똑같다.)

 

그렇다고 재수를 염두에두고 공부하게 시킬 마음역시 없기때문에...

 

가급적이면 몇 번 없는 모의고사지만 그것을 최대한 수능처럼 활용해봤으면 하는 마음에

 

몇가지 방법을 일러주려한다.

 

 

 

< 모의고사! 너의 수능이라 생각해라!! >

 

 

 

 

 

1.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수능처럼!

 

 

수능당일, 몇 시에 일어나실 건가요?

 

(차가 막힐 것을 대비해 보통 6시반정도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수능전날, 몇 시에 주무실 건가요?

 

 

 

 

2. 수학/사탐/과탐 진도를 모의고사에 맞추세요. 진도도 안 끝내고 수능을 보실 건 아니잖아요?

 

 

 

 

3. 준비물

 

 

(1) 긴장으로 인한 소화불량 대비 - 소화제 (전날 식사, 당일 식사)

 

(2) 과민성대장증후군 대비 - 지사제

 

(3) 긴장으로 인한 불면증 대비 & 멘붕대비 - 청심환 (전날 1/2 , 당일 1/2)

 

(4) 비상식량 (에너지바 등) - 탐구 보기 전에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5) 나에게 맞는 식단 찾기 - 아침식사 & 도시락

 

(6) 시계 - 손목시계

 

(7) 화장실 미리 가기

 

 

 

학생들에게 모의고사가 있기 직전마다 챙겨주는 안내문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꼭...참고해서 수능대비에 활용해보길 바란다.

 

김앤조 입시전략연구소 수능불패전략자료집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스러운 활용법.pdf
0.07MB

posted by 국공마 2020. 3. 17. 15:02

알고있는가?

 

고3 의 시간은...고1이나 고2때의 절반정도밖에 없다 라는 사실을...

 

 

 

생각해보자

 

고1이나 고2는 3월부터 12월까지, 그리고 사실상 겨울방학까지 포함해 그 다음해 3월까지다. (12개월)

 

그러나 고3은? 3월부터 사실상 9월까지면 거의 모든것이 끝난다. (6개월)

 

내신산출도 고3 1학기까지면 종료되고, 수시원서도 9월달에 접수가 끝난다.

 

정시파이터들은 수능까지 있지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사실 9월달이 넘어서도 공부할것이 남아있다면,

 

그 남은 공부들은, 하게된다면 그 다음해에 마저 하게될것이다. (고4)

 

그만큼 9월~10월달은 무언가를 더 공부 할 수 있는 기간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 기간은 마무리하고, 반복하고, 다듬고, 정리하는 기간이어야 할 것이다.

 

 

 

고3되면 열심히 해야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있었다면...

 

다시 고쳐 생각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정시파이터들에게 말한다.

 

너희들의 경쟁자들은 같은 고3 따위가 아니란다.

 

고3 6월 모의고사를 보기 전까진 단 한번도 그 실체를 경험한적이 없기에

 

고3 따위들 끼리 등수를 나눈, 그 성적표를 보며 만족하고 있었겠지만

 

6월과 9월모의고사를 보면서 점점 무언가 잘못되고있음을 느낄때 쯤엔 이미 늦었을 것이란다.

 

6월과 9월엔 어르신들이 각각 절반밖에 없단다. 그렇다면...

 

전국 모든 어르신들이 동참하는 수능날엔...당신의 등수가 어찌될 것인지...한번 상상해보라.

 

정시에 관하여 작성한 칼럼 (https://cafe.naver.com/kjbrothers/2313)을 보면 상상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위 링크의 칼럼에서 일부를 다시 가져와보았다.

 

아래 표에서 빨간숫자가 N수생들이 포함된 응시자 숫자라는것을 의미한다.

 

현역 vs N수생의 비율은 10월인원 vs (수능인원-10월인원)을 비교하면 얼추 짐작할 수 있다.

 

 

 

 

 

98/94 법칙이라는것이 있다. (나도 주워들었지만 통계적으로 얼추 맞더라)

 

평소 백분위 98정도는 되어야 수능때 백분위 96이되어 간신히 1등급을 유지하고

 

평소 백분위 94저도는 되어야 수능때 백분위 89가 되어 간신히 2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쉽게말해...

 

원래 1등급이던 고3 중 약 50% 가 수능때 2등급으로 밀려나고

 

원래 2등급이던 고3 중 약 70% 가 수능때 3등급으로 밀려난다는 이야기다.

 

 

 

무섭지않은가?...

 

지금 고1인 학생들은 고2처럼, 

 

지금 고2인 학생들은 고3처럼,

 

지금 고3인 학생들은 재수생처럼...

 

그렇게 행동하고 준비해서...수능에서 잘 살아남길 바란다.